롤토체스 시즌9 챔피언 개수, 롤체 기물 개수

롤 이야기/롤 꿀 Tips|2023. 6. 23. 09:35

안녕하세요 오늘은 롤토체스에 입문하시는, 또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정보를 다뤄볼 생각입니다.

 

롤토체스를 시즌 1부터 지금까지 재밌게 즐기고 있는 유저의 입장으로서 글을 써보도록 할게요 :)

 

롤토체스는 롤이라는 게임을 즐기는 사람부터 처음 접하는 사람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9 업데이트로 인해 게임의 난이도가 더 하락하여 진입장벽도 많이 낮아졌죠 ㅎㅎ

 

그래서 오늘은 롤체 초보분들이 놓치기 쉬운, 롤토체스에 존재하는 챔피언들의 개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출처: 롤체지지

롤토체스 시즌9에 존재하는 1코스트 챔피언들의 목록입니다.

1코스트란 기물 한개(챔피언 하나)를 상점에서 구매할 때 드는 비용을 뜻합니다.

한마리당 1골드라는 뜻이지요.

그리고 1코스트 챔피언이 하나면 ★(1성), 세개를 모으면 (2성), 아홉개를 모으면 (3성)이 되는 식이죠.

같은 기물을 여러개 모아서 더 강하게 덱을 짤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

 

롤토체스는 이 코스트마다 챔피언들의 총 갯수가 정해져있습니다.

이게 정해져있지 않다면 내가 원하는 기물들을 쉽게 쉽게 살 수 있겠죠.

 

그럼 오늘 포스트의 본론인 총 갯수를 한 번 알아볼게요.


출처: 롤체지지

위 사진에 보이는 티어1, 티어2는 앞서 말씀드린 1코스트, 2코스트와 동일한 뜻입니다.


1코스트 챔피언의 갯수는 총 29개
2코스트 챔피언의 갯수는 총 22개
3코스트 챔피언의 갯수는 총 18개
4코스트 챔피언의 갯수는 총 12개
5코스트 챔피언의 갯수는 총 10개


롤토체스는 같은 챔피언이라도 3성을 찍는 순간 능력치가 3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같은 챔피언을 쓰더라도 성능차이가 심하게 납니다 - !

내가 특정 기물을 3성을 찍기 위해서는 남들이 선점하기 전에 빠르게 모을 수 있어야겠죠?

 

인게임 내에서는 다른 플레이어들의 덱을 확인하면서 혹시나 안겹치는 챔피언이나 덱을 찾아보며

남들보다 더 강한 필드를 구성할 수 있으니 챔피언들의 갯수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ㅎㅎ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번에 새로 유입된 롤토체스 뉴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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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토체스 시즌2 9.23 스카너 시너지, 아이템 추천

Copyright © Riot Games

안녕하세요 롤체연구소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맹독 포식자 덱의 필수 챔피언인 스카너에 대해 간략히 공략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시너지, 아이템 분배 등에 대해서 다뤄볼까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시너지

 

출처: 롤체지지

스카너는 맹독 수정 포식자 시너지에 주로 사용됩니다.

수정 시너지는 물리 데미지뿐만 아니라 마법 대미지도 최대 피해량만 입습니다.

(2) 시너지 때 최대 피해량 100

(4) 시너지 때 최대 피해량 60

말인즉슨, 데미지 1,000짜리 스킬을 맞더라도 최대 피해량만큼만 피해를 입는 것이죠.

마법 데미지 1,000 → 100의 피해만 입음

수정 시너지는 방어에 최적화된 시너지이고, 포식자 시너지는 공격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또 맹독 시너지까지 맞추면 상대방의 스킬을 늦게 쓰게 만들기 때문에

공격 방어 견제 삼위일체의 시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아이템 추천

 

2-1. 최고의 아이템

출처: 롤체지지

가시갑옷입니다.

가시 갑옷의 툴팁을 읽어보시면 '감소된 피해량의 100%를 적에게 돌려줌'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안 그래도 수정 시너지로 대미지를 감소받는데 그 감소된 피해량만큼을 물리 대미지를 입힌 상대에게 돌려줍니다.

그리고 그 돌려주는 대미지에 포식자 효과마저 터지죠.

맹독 수정 포식자를 간다면 가시 갑옷은 필수입니다.

가시 갑옷 x2 워모그의 갑옷 x1 이렇게 가시면 됩니다.

가시 갑옷 두 개로 물리 대미지를 반사해버리고, 워모그로 체력 뻥튀기 & 피 회복을 노립니다.

생존력과 캐리력을 동시에 챙겨줄 수 있는 아이템들입니다.

 

2-2. 차선의 아이템

겨울왕국 세트입니다.

얼건을 3개까지 가서 상대방을 슬로우 지옥에 빠트리는 템트리입니다.

이 템트리가 가능하다면 정말 좋기는 합니다.

암살자나 평타에 특화된 상대를 상대할 때 엄청난 효율을 보여줍니다.

얼건 3개면 매판마다 맵 전체에 얼음 장판을 까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 템트리는 살짝 예능(?) 쪽이므로 억지로 가지는 마시고 템이 자연스럽게 뜬다면 한번 시도해보세요.

재미는 보장합니다.

 


3. 마무리

 

스카너는 템을 줄 가치가 충분한 챔피언입니다.

탱커 라인에서 없어선 안 될 존재이고, 애쉬와 함께라면 애쉬 스카너 투톱 캐리 체재로 가셔도 좋습니다.

애쉬가 수정 시너지로 인해 잘 죽지도 않고, 템을 주면 줄수록 캐리력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그럼 여러분 오늘도 롤토체스 재밌게 즐기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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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토체스 시즌2 조합 및 1티어 덱 추천 Vol.2 바다 소환사 덱







※ 현재 게시글은 이전 버전인 9.23 버전의 설명이므로 최선 버전의 바다 소환사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2020/01/07 - [전략적 팀 전투(TFT)/롤토체스 덱 추천] - 롤토체스 시즌2 9.24b 1.5티어 덱 추천 바다 소환사 (바술사)









롤체덱추천그림펭귄


안녕하세요. 롤토체스를 즐기는 롤체연구소의 백곰입니다.

오늘은 1티어 두번째 덱인 바다 소환사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일전에 알려드린 바다 요술사 덱과 비슷한 점도 있고 빌드업이 어렵지 않아서

충분히 상위권 안에 들어가실 수 있도록 열심히 설명해보겠습니다.

그럼 바다 소환사 덱을 같이 볼까요?




# 덱의 기본 조건


저는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바다 소환사 각을 보곤 합니다.



초반에 자이라 2성이 빠르게 붙었을 때

초반에 2 바다 시너지를 챙길 수 있을 때 (신드라, 블라디, 쓰레쉬, 노틸)

아이템창에 쓸큰지가 많을 때 또는 모렐로를 만들 수 있을 때

필드에 자신과 같은 덱을 가는 플레이어가 한명 이하이거나 없을 때



보통 이정도를 보면서 진행합니다.

바다를 기초로 덱 빌드업을 진행하실 때는 48리롤은 웬만하면 안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8리롤 자체가 너무 도박성이 짙고, 혹여나 원하는 챔피언들이 3성이 안된다면

보유골드가 적어 레벨업도 밀리고 후반으로 갈수록 덱의 파워도 점점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48리롤을 굳이 하지 않으셔도 3성 붙을 챔피언들은 어떻게든 붙기 마련입니다.

롤토체스는 골드를 어떻게 운영하는지에 따라 성패가 갈립니다. 명심하세요!




# 1~4렙 빌드업


바다소환사 빌드업출처: 롤체지지


초반은 명불허전 초반방어덱인 숲드루로 가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숲드루가 안뜨고 지옥불 챔프가 떴다면(ex. 바루스, 킨드레드) 3 지옥불도 괜찮습니다.

혹은 신드라, 블라디, 쓰레쉬 등 바다 챔피언 둘을 넣어 2 바다 시너지를 얻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초반에 이자를 꾸준히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연승중이라면 과감하게 골드를 투자해서

렙업을 눌러주세요 (렙업해서 넣을 2성 챔피언이나 시너지가 있을 시)

50골드를 모은다는 것에 너무 집착하다보면 나중에 순위방어도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으니

초반부터 이길 수 있다면 무조건 이기고 가는 게 좋습니다.


Key point

자이라 : 2성 필수, 모렐로 필수

바다 시너지 챔피언들 모으기 (신드라, 블라디, 쓰레쉬, 노틸)

연승중이라면 과감하게 골드 투자해서 레벨업하기 (5렙까지 빠르게 올리기)




# 5~7렙 빌드업


바다 소환사 2출처: 롤체지지


5렙에 위와 같이 덱이 완성돼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자이라의 마나통은 0/75입니다. 평타를 쳐서 스킬쓰려면 한 세월이 걸립니다.

그때까지 자이라가 살아있을 거란 기대를 하기가 힘듭니다만

4 바다 시너지를 맞춰주신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4초마다 모든 아군의 마나가 +35 회복)

보통 전투 시작 후 4초가 지나면 자이라의 마나가 거의 다 차버리고

스킬을 쓸 수 있게 됩니다. 바다 시너지의 사기성이 여기서 빛을 발하죠.

그리고 자이라가 쇼진이라도 들고 있다면 스킬을 두번 세번씩 쓰는 걸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바다 소환사 3출처: 롤체지지


7 레벨에 덱이 위와 같다면 아마 상위권에서 놀고 계실겁니다.

앞라인 튼튼하고 소환사의 고질적인 문제인 스킬을 쓰고 죽느냐를

4 바다 시너지가 커버를 해주기 때문이죠.

요술사의 모자가 있다면 애니를 줘보세요.

이쯤에서 자이라 3성이 된다면 우승도 문제없습니다.


Key point

4 바다 시너지를 최대한 맞춰보자.

자이라 아이템을 모아보자 (쇼진, 모렐, 요술사의 모자)

필드에 올려 놓은 챔프들 최소 2성은 찍어보자 (필요하다면 조금씩 리롤)

골드 여유가 된다면 3성을 찍을 챔프를 선정하자.




# 8렙 이후 빌드업


바다 소환사4출처: 롤체지지


8렙에 브랜드를 넣어서 4 바다 2 파수꾼 3 소환사 3 요술사 3 지옥불을 맞춰줍시다.

시너지가 아주 깔끔하죠?

이정도 왔으면 아주 잘 큰 맹독 포식자가 아닌 이상 위협을 받을 일도 적을 것입니다.


9렙 기준 바다 소환사덱의 완성형입니다.

요술사의 모자가 있다는 가정 하에 럭스로 6바다까지 챙겨주는

지고싶어도 질 수가 없는 명실상부 최강의 덱입니다.

제드가 2성이 붙었고 제드를 굳이 쓰고싶으시다면 자이라와 교체해주셔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굳이 안하셔도 우승하실겁니다.


Key point

앞라인에서 버텨줄 챔프들을 3성작을 하자.

요술사의 모자를 만들어서 블라디 대신 나미를 넣자.

가능하다면 럭스를 넣어 6바다를, 안된다면 잔나를 넣어서 2 신비술사를 받자.

우승하자.




# 아이템 배분


자이라 : 모렐로, 쇼진, 대천사, 데캡 등등 주문력, 여눈 관련 템들

요릭, 노틸 : 도적의 장갑 및 기타 탱템들

애니 : 요술사의 모자

브랜드 : 모렐로, 대천사의 포옹 등 자이라와 탱커들 주고 남은 공템 혹은 방템


Key point

자이라 3성 각 나오면 자이라에 템 투자하세요

자이라 그냥 2성에 브랜드가 빨리 뜬다면 브랜드에 템 투자하세요

요릭이 스킬을 쓰고 죽는 게 베스트입니다. 요릭한테 방템 주세요.


제가 해보니까 2서풍이 나오면 진짜 미칩니다.

서풍으로 뜬 애들 내려오자마자 우리팀 애들이 바다시너지를 통해 마나를 채워서 

바로 스킬씁니다. 내려오자마자 전투 정리되는 그림 자주 나옵니다.

공템 충분히 나왔다면 2서풍 가세요. 두번 가세요.




오늘은 요즘 아는 사람만 안다는 그 덱 바다 소환사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여러분 바다 소환사덱으로 꿀 잔뜩 드시고 티어 쑥쑥 올리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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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토체스] PBE 직업 업데이트 영혼결속자 세나, 루시안, 아무무(?)

data-filename="롤토체스 pbe 업데이트.png" data-origin-width="1280" data-origin-height="720" alt="롤체연구소"

 

안녕하세요.

롤을 사랑하고 즐기는 롤체연구소의 백곰입니다.

롤 홈페이지를 통해 롤토체스 새로운 내용이 업데이트되어 여러분께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영혼결속자라는 새로운 직업과 새로운 챔피언들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세나와 루시안 그리고 아무무입니다.

롤토체스 시즌2는 롤토체스 시즌1과 달리 무조건적인 1티어 덱이 없는 게 참 좋습니다.

맹독 포식자, 빙하 광전사, 사막 검사, 바다 요술사, 바다 소환사 등등

하나만 고집하지 않고 여러갈래로 갈라지는 덱들이 많아서 다양성이 많다고 볼 수 있죠.

여기에 새로운 챔프들이 합류해서 그 다양성을 더 늘려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희소식이네요!

그럼 각설하고 함께 보러가실까요?


영혼결속자


영혼결속자

(2) 라운드에서 먼저 처치당하는 영혼결속자는 사망하지 않고 영혼 세계로 넘어가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며, 다른 영혼결속자가 살아있는 한 계속 싸웁니다.


세나

가격: 2골드
계열: 그림자
직업: 영혼결속자
스킬: 꿰뚫는 어둠

  • 세나가 가장 멀리 있는 아군을 관통하는 광선을 발사하여 적에게 50/100/150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5초 동안 아군들의 적중 시 효과에 25/45/65의 추가 마법 피해를 부여합니다. 추가 마법 피해는 세나가 입힌 피해량으로 간주됩니다.

세나는 후방에서 아군에게 이로운 효과를 부여하는 동시에 피해를 입히는 챔피언입니다. 꿰뚫는 어둠은 광선에 닿은 모든 아군에게 적중 시 추가 마법 피해 효과를 부여합니다. 이는 세나가 입힌 피해량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전투 중 세나의 처치 관여 횟수를 증가시켜서 그림자 원소의 추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루시안

가격: 4골드
계열: 빛
직업: 영혼결속자
스킬: 빛의 심판

  • 루시안이 4배 증가한 공격 속도로 4초 동안 한 방향을 향해 총알을 난사합니다. 각 공격은 공격력의 20/30/50%만큼 피해를 입히고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되어 30/40/50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루시안은 빛 특성의 원거리 딜러로 특히 단일 대상 처치에 적격입니다. 루시안의 스킬인 빛의 심판 꿰뚫는 어둠처럼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효과와 강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됩니다.


롤토체스에 2코스트 세나와 4코스트 루시안이 새로이 등장했습니다.

세나는 그림자 시너지이고 루시안은 빛 시너지군요.

그림자 덱과 빛덱을 갈 때 새로운 선택지가 생겨서 다양하게 덱을 짤 수 있겠네요.

안 그래도 빛의 망토를 만들 수만 있다면 빛 그림자 덱도 충분히 갈 수 있는데

거기에 영혼결속자 시너지는 무조건 얻어가는 방향으로 덱을 구성해야겠네요.

앞으로도 뒤집개의 역할이 점점 커질 것 같습니다.


아무무를 잊고 있었군요


가격: 5골드
계열: 지옥불
직업: 파수꾼
스킬: 슬픈 미라의 저주

  • 아무무의 분노가 폭발해 2/3/4칸 내에 있는 모든 적에게 250/500/1,337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1.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지옥불 계열은 6유닛을 모아도 위력이 다소 떨어지는 편입니다. 특히, 다른 계열에 비해 한 계열로 팀을 구성했을 때 군중 제어 효과 등 보조적인 측면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죠. 이제 전방에서 활약할 지옥불 탱커 아무무가 결투장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옥불 칸에서 적들을 속박하는 귀엽고 외로운 파괴의 화신, 아무무를 만나보세요!


초식 정글러의 대표주자 아무무가 롤토체스에 새로이 등장합니다!

협곡에서의 아무무는 작고 귀여운(?) 그저 그런 챔프인데 반해

롤토체스의 아무무는 엄청난 힘을 발휘할 것 같군요.

아무무의 스킬 자체가 광역으로 들어가는데

롤토체스는 공간이 협소한 체스판 위에서 게임을 진행하기에

아무무는 엄청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무 2성이면 3칸 내의 적들에게 광역 피해를 입히는데

이 범위가 어느정도냐하면 타릭 2성을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 편하겠네요.

타릭 2성의 궁 범위가 3칸이거든요.

안 그래도 지옥불 시너지로만 덱을 구성하기가 애매했던 게 확실한 탱커가 없었던 점이 컸습니다.

그러나 후반에 아무무를 앞세우고 아무무가 어그로를 수초 간 끌어줄 수 있다면

뒷열의 브랜드 킨드레드 등등의 지옥불 챔프들이 힘을 발휘할 수 있겠군요.

 

PBE 서버에 업데이트가 된 걸 보니 조만간 새로운 챔프들이 합류할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시간 내서 제 블로그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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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롤 신챔프 소개 새로운 원딜, 아펠리오스

출처: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안녕하세요 롤을 사랑하는 백곰입니다.

이번에 새로운 원딜 챔프가 갑작스레 소개되었는데요.

홈페이지에 나온 내용을 조금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신챔프 일러스트를 보면 휘어진 무기를 들고 있는데

다이애나의 무기와 모양이 비슷해 보입니다.

컨셉 자체가 달과 관련된 것 같네요.


아펠리오스 배경 소개


높이 치솟은 타곤 산의 비탈 위로 달이 떠 있었다. 기이하게도 달은 멀면서도 가까운 듯 보였다.

물질 세계의 달과 영혼 세계에 비친 달의 그림자가 겹쳐지던 어느 밤, 쌍둥이 남매 아펠리오스와 알룬이 태어났다. 타곤 산의 루나리 교도들은 운명의 아이들이 태어났다며 두 사람의 탄생을 축하했다.

쌍둥이의 탄생을 예고한 천체 현상과 마찬가지로 아펠리오스와 알룬은 자신들이 특별한 운명을 타고났음을 깨달았다. 물질 세계의 달을 닮은 아펠리오스는 육체적으로 강인했으며, 영혼 세계의 달을 닮은 알룬은 풍부한 마력을 지니고 있었다. 쌍둥이는 성장해 가면서 열성적인 루나리 신도가 되었고, 신비와 사유, 발견에 대한 믿음을 통해 어둠을 받아들였다. 단순히 신앙 때문은 아니었다. 오직 어둠만이 두 사람을 지켜 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타곤 산을 지배했던 솔라리는 루나리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배척했다. 따라서 루나리는 솔라리의 눈을 피해 외딴 사원과 동굴의 그림자 속에 숨을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세월이 흘렀고 루나리의 존재는 점점 잊혀 갔다.

아펠리오스는 루나리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에 월석 검을 휘두르며 피투성이가 되도록 훈련했다. 신앙을 지키려면 강해져야 했기 때문이었다. 열성적이지만 성품이 유약했던 그는 친구들을 사귀는 대신에 쌍둥이 누이와 깊은 유대를 맺었다.

아펠리오스가 루나리를 수호하기 위해 점차 위험한 임무를 맡는 동안 알룬은 예언자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았다. 그리고 달빛의 마법을 이용해 숨겨진 길과 가려진 진실을 밝히는 법을 배웠다. 얼마 후, 알룬은 예언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어린 시절을 보냈던 사원을 떠나야 했다.

알룬이 떠나자 아펠리오스의 믿음이 흔들렸다.

삶의 이유를 찾기 위해 아펠리오스는 어둠 속으로 순례를 떠났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루나리들은 그 어둠 속에서 자신의 '궤도'를 찾을 수 있다고 했다. 달빛을 따라 걸어가던 중 연못이 보였다. 수면 아래에는 희귀한 어둠꽃들이 피어나 있었다. 꽃에는 독성이 있었지만, 증류해서 마시면 밤의 힘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아펠리오스가 어둠꽃의 정수를 마시자 극심한 고통이 찾아왔다. 그 고통은 너무도 강력한 나머지 다른 모든 감각을 마비시켰다.

얼마 지나지 않아, 고대의 신전 '마루스 오메그넘'이 수 세기 만에 처음으로 영혼 세계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자 타곤 산 전역에 숨어 있던 루나리들이 모여들었다. 천체 순환의 주기가 변하면서 힘의 균형이 이동하는 광경을 목격하기 위해서였다.

신전은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타고난 마력을 지닌 단 한 사람의 접근만을 허락했다. 이번에는 알룬의 차례였다. 그녀의 궤도가 신전을 향하고 있었다. 평소였다면 관심을 보이지 않았을 아펠리오스 역시 동행을 요청했다.

그러나 신전을 감싸고 있던 선명한 마법의 장막이 걷히자 눈부신 광채가 밤하늘을 가득 채웠다. 결국 천체 순환이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루나리의 위치가 탄로 나고 말았다.

화염과 강철로 무장한 솔라리 전사들이 이단자들을 처단하기 위해 사방에서 몰려들었다. 루나리에겐 어떠한 희망도 보이지 않았다. 아펠리오스조차 피를 흘리며 산산이 조각난 월석 검 옆으로 쓰러졌다. 그는 어둠꽃을 향해 손을 뻗었다.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는 와중에도 알룬은 사원 내부로 계속 이동했다. 사원 중심부에 도달하자 알룬 안에 잠재되어 있던 힘이 폭발했다. 아펠리오스는 어둠꽃을 통해 알룬의 힘이 자신의 몸으로 흘러들어 오는 것을 느꼈다. 동시에 그녀의 목소리가 들렸다. 알룬이 작게 속삭이자 아펠리오스의 손으로 전달된 마력이 형체를 갖추기 시작했다. 월석 검을 대신할 무기였다.

그 순간, 물질 세계의 달과 영혼 세계에 비친 달의 그림자가 겹쳐지듯 아펠리오스의 힘과 알룬의 마법이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루나리를 공격했던 솔라리 전사들은 두 번 다시 태양을 보지 못했다.

잠재된 마력이 폭발하면서 알룬은 사원과 함께 솔라리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영혼 세계로 돌아갔다. 하지만 사원의 힘으로 증폭된 마력은 초점만 맞춰진다면 물질 세계 어느 곳이든 닿을 수 있었다. 아펠리오스의 혈관을 타고 흐르는 독 역시 알룬의 마력을 끌어들이는 것이 가능했다.

그제야 쌍둥이는 자신들의 운명을 깨달았다. 아펠리오스가 극심한 고통을 견디며 자신의 육체를 비워 낸 것은 달의 힘을 담는 그릇이 되기 위함이었다. 그런 그를 인도하는 것은 알룬의 몫이었다. 비록 사원에 홀로 남겨졌지만, 아펠리오스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볼 수 있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고통과 희생을 통해 루나리가 바라던 무기가 되었다. 오로지 떨어져 있어야만 함께할 수 있는 운명이었다. 멀면서도 가까운 두 영혼은 장막을 사이에 둔 채 스쳐 지나가고 또 겹치며, 자신들도 이해할 수 없는 존재로 수렴되었다.

솔라리의 습격에서 살아남은 루나리 신도들은 타곤 산의 그림자 속으로 또다시 숨어들었다. 아펠리오스는 알룬의 마법이 깃든 검과 자신의 암살 기술을 활용해 생존자들을 지키고 수많은 과업을 수행했다.

타곤 산을 둘러싼 힘의 균형이 흔들리고 솔라리가 루나리의 존재를 알아차린 지금, 아펠리오스와 알룬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해졌다.

출처: 나무위키


 

롤 세계관 유니버스의 내용에 따르면 역시 달과 관련됨을 알 수 있네요

그리고 마지막 문단을 보면 '솔라리는 루나리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배척했다'라는 내용에서

솔라리, 즉 레오나와는 적대관계인 것을 유추할 수 있겠네요.

솔라리는 해, 태양을 의미하고 루나리는 달을 의미합니다.

아무래도 아펠리오스는 루나리의 신도들을 지키는 가디언

달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러스트와 스킬 이펙트가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요.

세부사항이 공개되면 다시 블로그에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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