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롤체연구소 인사드립니다.

제가 요즘 롤토체스를 플레이하면서 느낀 건데 초반에 체력 관리하는 게 참 힘들더라고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로 어려움을 겪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1 코스트 유닛 중 초반에 용병으로 활용하기 참 좋은 챔피언 3명을 추천해보려 합니다.

1 코스트 유닛 중 2성이 되고 아이템 2개를 가진 상태의 챔피언을 기준으로 정했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레넥톤

레넥톤은 1성 챔피언 중 가장 효율이 높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체력 회복량이 말이 안 되는 수준이죠. (너프를 받았음에도 좋습니다)

2성 챔피언 기준 체력이 1,080인데 스킬 체력 회복량이 적중한 적 하나당 225입니다.

3마리를 때린다면 피가 225*3 = 675입니다.

본인 체력의 절반 이상 채워버리죠.

추천 아이템 2개

여눈 기반 아이템이나 주문력 템을 줘놓으면 중후반까지 캐리 할 수 있습니다.

레넥톤은 제일 앞에서 맞으면서 스킬을 쓰기 때문에 첫 스킬을 빨리 돌릴 수 있으므로

쇼진의 효율이 좋은 편입니다.

스킬 자체가 범위기라 모렐로가 잘 어울립니다. 초반에 숲드루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모렐로 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2. 자이라

두 번째 챔피언은 자이라입니다.

여러분들 다들 2성 자이라 나오면 필드에 올리지 않으신가요?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시너지가 없어도 그냥 올리고 보죠.

식물을 뽑아놓고 죽는다면 우리 챔피언이 다 죽어 없더라도 게임을 이기는 경우도 가끔 발생합니다.

바다 소환사 덱을 가신다면 자이라는 후반까지도 사용이 되니 아이템을 줘서 3성까지 노려볼만하죠.

추천 아이템 2개

자이라는 뒷열에 놓는 딜러 챔피언이기 때문에 첫 스킬을 쓰기까지 오래 걸립니다.

쇼진을 줘서 조금이나마 스킬 시전 속도를 당기고 스킬 쿨을 2번 이상 돌리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쇼진이 없다면 대천사의 포옹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식물이 여러 챔피언을 공격하기 때문에 모렐로의 효율이 가장 좋은 챔피언 중 하나입니다.

3. 블라디미르

기본적으로 피흡이 있는 챔피언들은 초반을 수월하게 넘길 수 있게 도와주죠.

블라디미르의 스킬은 대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힌 만큼 체력을 회복합니다.

죽을 듯 말 듯 하면서 계속 버티는 블라디미르는 시너지 없이 사용할만한 가치가 있는 챔피언입니다.

추천 아이템 2개

블라디의 스킬은 마법 피해를 입힌 만큼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주문력을 올려주시는 게 좋습니다.

라바돈의 죽음모자로 주문력을 뻥튀기시키고 스킬 대미지로 피흡을 하며 지속적으로 버텨주게끔 해줍니다.

쇼진은 빠지는 데가 없군요 :)

앞열에 있는 챔피언들은 맞는 횟수가 높기 때문에 첫 스킬을 쓰기가 편해서 쇼진의 효율이 굉장히 좋습니다.

한방에 녹지만 않는다면 스킬을 2번 3번 이상 쓰는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오늘은 초반을 수월하게 넘기기 위해서 우리를 도와줄 1 코스트 챔피언들을 알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플레이해보면서 느낀 점 들로 적어봤습니다.

혹시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

오늘도 제 블로그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